김병만, 벌집 제거 도전.."공포감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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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벌집 제거에 나선다.
김병만은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서 벌집 제거 전문가를 찾아간다.
김병만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벌집 제거에 나섰다.
이후 김병만과 전문가는 침착하게 포획망을 씌워 등검은 말벌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남은 벌까지 최대한 제거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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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병만이 벌집 제거에 나선다.
김병만은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서 벌집 제거 전문가를 찾아간다.
김병만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벌집 제거에 나섰다. 김병만은 첫 단계인 벌집 구멍 막기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나갔다.
그러나 이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망을 씌울 공간 확보를 위해 말벌집 주변 가지를 자르던 도중 말벌집이 부서져 버린 것.
부서진 틈으로 등검은 말벌 떼가 쏟아져 나왔고, 말벌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카메라에까지 달려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김병만과 전문가는 침착하게 포획망을 씌워 등검은 말벌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남은 벌까지 최대한 제거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처음으로 말벌집 제거에 도전한 김병만은 "벌이 앞에서 윙 거리니까 공포감이 장난 아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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