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172억원 규모 혈액제제 중동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가 중동 의약품 판매기업 악시아헬스케어FZC와 172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수요에 따라 완제품 수출부터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싱가포르 이어 해외 성과 잇달아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가 중동 의약품 판매기업 악시아헬스케어FZC와 172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권한을 갖게 된다. 악시아는 사우디 정부에 혈액제제 제품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가 수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이후 3개월만의 일이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수요에 따라 완제품 수출부터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강화’ 김미수 사망 비보…“한국 배우 요절” 외신도 주목
- '사랑의 불시착' 때문에 이젤트발트 뜬다…BBC 현장취재
- 김부선 유튜브 신설…‘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알게 된 썰’ 풀었다
-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논란에 심경 고백…"팬들에게 너무 죄송"
- 김혜수 “명품 왜 백화점에서 사?”했을 뿐인데 2000억원 팔렸다
- “연예인 큰일 나겠네?” 화제의 LG 23세 ‘김래아’ 가수 데뷔 깜짝 발표
- 김연경, 중국리그 시상식서 제외…中매체도 “金 없다니 이해안돼”
- 비트코인으로 160억원 날린 ‘이분’…“언제까지 존버?”
- 정의선 회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꽂혔다는 이 기업 [비즈360]
- ‘개통령’강형욱, 결국 수술대 올랐다…“손 물렸는데 허리 못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