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172억원 규모 혈액제제 중동 수출

2022. 1.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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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가 중동 의약품 판매기업 악시아헬스케어FZC와 172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수요에 따라 완제품 수출부터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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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리브감마 등 수출계약 체결
지난해 싱가포르 이어 해외 성과 잇달아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 안동공장[SK플라즈마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가 중동 의약품 판매기업 악시아헬스케어FZC와 172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권한을 갖게 된다. 악시아는 사우디 정부에 혈액제제 제품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가 수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이후 3개월만의 일이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수요에 따라 완제품 수출부터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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