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에 전략적 투자

최승진 2022. 1.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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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해 전략적 투자를 했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 글로벌 게임-대체불가능토큰 개발사 크립토 벤처 캐피털 애니모카 브랜드, 리드 투자자인 홍콩의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 외 주요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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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스위스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에 투자를 했다. /위메이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 은행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 참가해 전략적 투자를 했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B 펀딩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텐센트, 글로벌 게임-대체불가능토큰 개발사 크립토 벤처 캐피털 애니모카 브랜드, 리드 투자자인 홍콩의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 외 주요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함께 참가했다.

세계 최초 디지털자산 은행인 시그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의 금융 기관, 은행, 기업, 개인 투자자 등 클라이언트 수는 1000에 육박했다.

시그넘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펀딩 라운드 후 8억 달러(한화 약 9600억 원) 상당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웹 3.0,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디파이 등 사업 확장을 진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에서 전 방위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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