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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2. 1.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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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安 43.5%, 尹 32.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를 할 경우 안 후보가 적합도와 경쟁력 모두에서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인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를 조사(100% 무선 자동응답·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안 후보는 43.5%로, 윤 후보(32.7%)를 10.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단일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43.3%로, 윤 후보(35.8%) 대비 7.5%포인트 우세를 보였다. 두 조사 모두 안 후보가 오차범위(6.2%포인트) 밖 우세를 기록한 것이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국민의당 단일후보로 나서는 경우를 가정한 다자대결 조사도 이뤄졌으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해당 조사항목이 편향된 질문이라며 '공표 불가' 조치를 내렸다.

전문보기: http://yna.kr/_9RmrKlDAtH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하는 윤석열과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 尹·李, 당직인선 정면충돌…李 "제 도장 찍힌 임명장 못준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서로 면전에 독설을 퍼부으며 정면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가 지지율 반등을 노린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주요 당직 물갈이를 시도하는 데 대해 이 대표가 개인적인 반감을 드러내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빠진 뒤 '이준석 뇌관'이 돌출, 윤 후보와 이 대표 사이 전선이 한층 뚜렷해지면서 두 사람간 불신의 골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양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aRrrKeDAtz

■ 탈모공약에 힘받은 李…'명확행' 띄우며 생활밀착 공약 강화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 검토로 쏠쏠한 재미를 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생활밀착형 정책 개발 강화에 나선다. 이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신년 기자회견의 후속 성격인 성장·경제 정책과 별도로, 가볍지만 관심을 끄는 공약을 개발하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애초 40여개를 준비했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의 숫자도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w6RmrKUDAt0

■ 평택 공사장 화재 진화 중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숨진 채 발견

6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6월 소방관 1명이 숨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반년 만에 재현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께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전문보기: http://yna.kr/l7R_rK5DAtW

■ 상속주택, 소유주택수에서 2년간 제외…억울한 종부세 줄인다

부모님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상속받게 된 주택 때문에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폭증하는 사례가 앞으로 줄어들게 된다. 어린이집과 문화재, 사회적 기업과 종중(宗中) 주택 역시 종부세를 일정 부분 경감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6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8R.rKbDAtF

■ 방역패스 논란, 예외 대상 늘리면 해결될까…정부 "신중 검토"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에 제동을 건 법원 판정이 나온 이후로 '방역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조치'라며 반발하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는 일상회복을 다시 추진하려면 방역패스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여론을 수용해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9RqrKFDAtz

■ 미국 조기 긴축 우려에 주가·원화·채권값 동반 추락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6일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주가와 원화, 채권값이 동반 급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났고 가상자산 가격도 추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심리적 저항선인 1,200원을 넘어선 뒤 전날보다 4.1원 오른 1,201.0원에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200원을 넘어선 건 2020년 7월 24일(1,201.5원)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44포인트(1.13%) 내린 2,920.53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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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 곧 가수 데뷔…美CES서 공개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Reah Keem)가 조만간 첫 앨범을 내놓고 가수로 데뷔할 전망이다. LG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김래아의 연내 첫 데뷔 앨범 출시 계획을 밝혔다. 김래아는 지난해 'CES 2021'에서 처음 공개된 가상인간으로 LG전자가 모션 캡처 작업과 딥러닝 기술, 자연어 학습 등을 통해 목소리를 입히고 움직임을 구현했다. 이름 '래아'(來兒)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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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 6시간만에 50만명 수령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인 6일 접수 시작 6시간 만에 50만명 이상에게 방역지원금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0만3천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이는 같은 시간 신청자 60만7천646명의 82.8%에 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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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 횡령 직원, 부동산 차명매입 정황…동진쎄미켐 처분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가 횡령한 돈을 부동산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자금 추적에 나섰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씨가 가족 등 다른 사람 명의로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뒤 횡령금으로 대금을 지불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를 추적해 돈의 흐름을 분석해 타인 명의로 된 그 부동산이 기소 전 몰수보전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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