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히트작 낸 스마트스터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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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사명을 '더핑크퐁컴퍼니(The Pinkfong Company)'로 바꾸고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차세대 IP와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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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확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아기상어’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사명을 ‘더핑크퐁컴퍼니(The Pinkfong Company)’로 바꾸고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스마트스터디는 유아 콘텐츠 대표 브랜드인 핑크퐁을 내세운 더핑크퐁컴퍼니로 신규 사명을 정했다. 더불어 CI도 핑크퐁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서체로 새로 디자인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사명과 CI를 바꾼데 이어 사업영역도 대폭 넓혀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렘의 남자들, 재혼황후 등 웹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으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10~20대를 공략한 웹툰과 웹소설을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웹툰, 웹소설과 관련한 음원도 발매하는 등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을 여러 미디어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패밀리 스포츠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리듬체조 스타인 손연재와 합작법인 리듬앤제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온 가족이 집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조 커리큘럼과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사업모델이었던 3~5세 유·아동 대상의 IP는 라인업을 확장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2차 콘텐츠를 제작하고, 2D 공룡 애니메이션과 3D 콘텐츠 시리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4번째 해외 법인인 싱가포르 법인을 올해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게 한다는 청사진도 소개했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차세대 IP와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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