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전자출입명부 또 '말썽'.. "사업자용 앱 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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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를 위한 전자출입명부(키패스·KI-Pass)가 6일 오후 또 말썽이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를 첫 시행한 지난해 12월 13일 먹통 사태 이후 약 3주 만이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를 첫 시행한 지난해 12월 13일에도 오후 한때 전자출입명부 접속량이 급속히 늘자 쿠브(COOV) 앱과 전자출입명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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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를 위한 전자출입명부(키패스·KI-Pass)가 6일 오후 또 말썽이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를 첫 시행한 지난해 12월 13일 먹통 사태 이후 약 3주 만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14시 이후 정보관리 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버 작업 이후, 사업자관리용 앱 속도 지연 및 접속 장애 발생 모니터링 결과 보고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신속히 백업 DB 교체 통해 정상화 작업 진행 중이었다”며 “금일 중 복구 완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개별 문의한 업주들에게 눈으로 접종 여부를 확인하거나 안심콜, 수기명부를 받을 것을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를 첫 시행한 지난해 12월 13일에도 오후 한때 전자출입명부 접속량이 급속히 늘자 쿠브(COOV) 앱과 전자출입명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이후 서버 증설, 부하 모니터링 등 개선작업을 하고 시스템을 정상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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