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신요환·윤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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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점주주인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측의 추천권 행사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진용에 변화가 일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명의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유진PE는 지난해 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분 4%를 인수하면서 과점주주에 올랐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약속받아 누가 새롭게 추천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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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점주주인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측의 추천권 행사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진용에 변화가 일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명의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유진PE는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를, 기존 주주인 푸본생명은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를 각각 사외이사에 추천하기로 했다.
유진PE는 지난해 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분 4%를 인수하면서 과점주주에 올랐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약속받아 누가 새롭게 추천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당초 회계 전문가인 엄영호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추천할 가능성이 회자됐으나, 증권사 일선 업무에 정통한 신 전 대표로 선회했다.
한편, 두 명의 새 사외이사들이 등장함으로써 향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자회사 대표 선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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