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앨범 판매량 100만장..보아 이후 16년 만의 기록

박대의 2022. 1.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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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코드대상에서 2년 연속 `특별 국제음악상`을 수상한 BTS. [사진 제공 = 일본 레코드대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섰다. 보아 이후 16년 만의 기록이다.

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 더 베스트(THE BEST)' 음반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주간 3000장 판매돼 총 100만2000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BTS는 '주간 앨범 랭킹' 차트를 기준으로 앨범이 100만장 이상 팔린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그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오리콘 집계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보아뿐이었다. BTS는 2019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가 100만장 이상 출하돼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밀리언(100만장)' 인증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앨범 판매량 기준으로 100만장을 넘어섰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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