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아침 추위 계속..동해안 건조특보
KBS 2022. 1. 6. 17:31
오전까지 중서부지역에서 공기가 탁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초미세먼지 '보통'수준으로 일시적으로 공기질을 회복했는데요.
내일은 다시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아침 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에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옷 입으셔야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어제 내린 눈,비로 수도권과 영남 일부는 특보가 해제된 곳도 있지만,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만큼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로는 오늘까지 약한 비와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중북부지역으로 눈,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서 소방관 3명 숨진 채 발견
- ‘치솟는 물가’에 맥주·막걸리 세금 인상…“서민 술값도 오르나?”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금괴 일부 회수…계좌도 동결
- [영상] 中 ‘격리지침 어겼다고 대문에 용접’…“겁주려고”
- ‘여자친구 폭행 사망’ 1심서 징역 7년…“죽은 딸 목숨값이 7년뿐”
- “안마 실습 나왔어요” 노인 주머닛돈 슬쩍한 ‘가짜 대학생’
- ‘음담패설’·‘얼차려’…사립고교 잇단 물의
- 4천5백만 원 ‘돈 항아리’ 쓰레기인 줄 알고…경찰 판단은?
- 바퀴 빠진 채 달린 KTX…비상제동 3km 뒤 멈춰
- 혜성처럼 떠오른 신진 화가, 알고 보니 마돈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