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동안 가슴 '킁킁'..반려견 행동, 주인 목숨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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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암세포 알아챈 반려견?'입니다. 오!>
영국의 한 여성이 반려견 덕분에 암세포를 발견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40대 안나 니어리 씨는 래브라도 레트리버종 반려견 '하비'를 키우는데, 3년 전쯤 하비가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발로 누르는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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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암세포 알아챈 반려견?'입니다.
영국의 한 여성이 반려견 덕분에 암세포를 발견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40대 안나 니어리 씨는 래브라도 레트리버종 반려견 '하비'를 키우는데, 3년 전쯤 하비가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발로 누르는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은 6주 동안이나 계속됐다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니어리 씨는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암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로 3년간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을 꾸준히 받아야 했습니다.
의료진은 "조금이라도 병원에 늦게 왔더라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니어리 씨는 하비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만약 우연이었다고 해도 반려견의 사랑이 기적을 만든 게 아닐까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거라면 의료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안나 니어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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