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김구라, 가정적 모습"..그리, 늦둥이 동생 고백 ('대한외국인')[종합]

장우영 2022. 1. 6.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그리가 '대한외국인'에서 늦둥이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진, 방송인 변정수, 배우 원기준, 래퍼 그리가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그리에게 생긴 늦둥이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는 "아버지와 할머니네서 처음으로 (늦둥이 동생을) 봤다. 외동으로 24년을 살아왔기에 전혀 실감이 안 났다. 느낌이 독특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래퍼 그리가 ‘대한외국인’에서 늦둥이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호랑이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진, 방송인 변정수, 배우 원기준, 래퍼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MC 김용만이 새해 소망을 묻자 “조금 이기적일 수 있지만 제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은 그리에게 생긴 늦둥이 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버지 김구라가 지난해 12살 연하 아내와 사이에서 아이를 얻은 것.

그리는 “아버지와 할머니네서 처음으로 (늦둥이 동생을) 봤다. 외동으로 24년을 살아왔기에 전혀 실감이 안 났다. 느낌이 독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는 “아빠가 아이를 다독이는 것도 처음 봤다. 아이를 보면 ‘어 그래 그래. 울지마’ 이런 식이었는데 가정적인 모습을 봤다. 나도 저렇게 키워졌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리는 이날 결혼 생각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28살쯤에 하고 싶다. 점을 봤는데 28살에 결혼할 여자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제 3년 남았다”고 말했다.

그리는 “아이는 2명을 낳고 싶다. 이상형은 청순한 스타일이다. 연예인으로 치면 박보영이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