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마포구 아파트 하락 전환..똘똘한 한채 '강남' 굳건

배규민 기자 2022. 1.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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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와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2년8개월만에 KB부동산 통계에서 하락했다.

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다 0.05%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도봉과 마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마포구 2년8개월만이고, 도봉구는 2년7개월만에 하락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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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와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2년8개월만에 KB부동산 통계에서 하락했다.

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다 0.05% 상승했다.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강남이 0.07% 상승한 반면 강북은 0.03% 상승에 그쳤다.

자치구별로 보면 도봉과 마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마포구 2년8개월만이고, 도봉구는 2년7개월만에 하락 전환이다. 강북과 동대문, 성북, 종로, 중랑, 관악, 동작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파주(0.28%), 광주(0.19%), 안산 상록구(0.14%), 평택(0.12%) 등이 상승했고 안양 동안구(-0.17%), 구리(-0.05%), 용인 기흥구(-0.03%)는 하락했다. 안양 동안구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 폭도 0.03%, 0.04%, 0.08%, 0.17%로 커졌다.

대구(-0.01%), 세종(-0.14%)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0.08%를 기록하며 지난주(0.06%)보다 높아졌다. 관악구(0.19%), 금천구(0.19%), 강서구(0.18%) 등이 상승했고 성북구(-0.01%)는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보다 0.04% 상승해 전주 상승률(0.06%) 보다 상승폭이 낮아졌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50.5)보다 다소 높아진 55.3을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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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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