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미국 이어 中 시장 진출.."해외 수출 본격화"

김범준 2022. 1.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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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 새롭게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디야커피 매장의 맛을 옮긴 비니스트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몽골·호주·대만·홍콩 수출 경험을 통해 지난해 4월 커피믹스 2종으로 미국에 처음 진출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이디야커피 제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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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 새롭게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이 중국 시장 진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이달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자사 인기 제품 판매에 나선다. 최첨단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만든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디야커피 매장의 맛을 옮긴 비니스트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몽골·호주·대만·홍콩 수출 경험을 통해 지난해 4월 커피믹스 2종으로 미국에 처음 진출했다. 현지인들의 관심과 함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수출 지역과 판매 채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이디야커피 제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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