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670억원 규모 자기주식 257만8100주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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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300720)가 자기주식 보통주 257만8100주를 670억306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일시멘트 측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수한 자기주식은 매수한 날로부터 5년 이내 처분해야 하는 법률을 준수하고, 자기자본 차감항목인 자기주식의 현금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처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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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일시멘트(300720)가 자기주식 보통주 257만8100주를 670억306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법으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앞서 한일시멘트는 2020년 8월 1일 에이치엘케이홀딩스를 흡수합병했고,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로부터 25만7810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했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9월 10일 액면분할해 257만8100주가 됐다.
한일시멘트 측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수한 자기주식은 매수한 날로부터 5년 이내 처분해야 하는 법률을 준수하고, 자기자본 차감항목인 자기주식의 현금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처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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