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미·일·호주 등 7개국 외교차관과 공급망 안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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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6일 미국과 일본, 호주 등 7개국 외교차관과 함께 유선협의를 가지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 '제22차 인도·태평양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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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6일 미국과 일본, 호주 등 7개국 외교차관과 함께 유선협의를 가지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 '제22차 인도·태평양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는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 외에 하르쉬 바르한 쉬랑라 인도 외교부 수석차관, 모리 타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응우옌 꾸욱 중 베트남 외교부 차관, 마크 싱클레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 담당 차관보, 이웬 맥도날드 호주 외교통상부 태평양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오미크론 대응, 백신 공급·지원 등이 다뤄졌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의 오미크론 상황과 대응조치와 해외 백신 공여·접종역량 지원, 글로벌 공급망 교란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 체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국가 간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국들은 각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대응, 백신 생산·공급계획과 공급망 안정 노력 등을 공유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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