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證 사장 "모든 판단 기준의 중심은 고객" 거듭 강조해

김경미 기자 2022. 1.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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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사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사장은 6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NH투자증권 전 임원과 전국 센터장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열린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회사 모든 운영체계의 기준은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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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임원 및 부서장 대상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의견 밝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 집무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의 발표를 듣고 있다.
[서울경제]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사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올해 신년사에서도 고객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고객 만족을 위해 전사의 역량이 집중돼야 함을 거듭 당부한 것이다.

정 사장은 6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NH투자증권 전 임원과 전국 센터장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열린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회사 모든 운영체계의 기준은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리더스 컨퍼런스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초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과 경영전략 공유를 위해 여는 전사적인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은 회의에서 “회사의 지향점은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고 플랫폼 사업자의 근간은 고객이다”라며 “각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취임 후 지난 4년간 전사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가 우리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수익을 쫓지 말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 시황에 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주요 전략 및 대응 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2022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 및 Q&A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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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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