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의사협회, 정부 협력해 국가의료 컨트롤타워돼야"

김양균 기자 2022. 1.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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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오전 서울 용산의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앞선 인사 외에도 ▲이상운 의협 부회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 ▲박수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 ▲고재경 의협 대외협력이사 ▲김수철 의협 대외협력이사 ▲유태전 병협 명예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임진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연수 국립대학병원협회장 ▲정영진 병협 시도병원협의회 정영진 회장 ▲김양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성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기평석 대한요양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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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료계 신년하례회, 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서 열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오전 서울 용산의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해 마련됐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 등 의료계의 여러 현안이 기다리고 있다”며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일 열린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의협이 정부와 협력해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가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협이 정부와 소통해 의료 정책을 수립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면 코로나19 난국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은 “스마트병원·재택의료·중증진료체계 시범사업 추진과 예방중심 의료 패러다임 변화 등 상생을 위한 의사결정과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 달라”면서 “올해는 의료전달체계의 정립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전공의 양성 프로그램 고도화와 보건의료 인력의 수급 불균형 해소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에 반드시 보상이 따라줘야 한다”며 “병상확충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앞선 인사 외에도 ▲이상운 의협 부회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현미 의협 총무이사 ▲박수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 ▲고재경 의협 대외협력이사 ▲김수철 의협 대외협력이사 ▲유태전 병협 명예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임진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연수 국립대학병원협회장 ▲정영진 병협 시도병원협의회 정영진 회장 ▲김양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성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기평석 대한요양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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