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의 살핌] 깐부 맺을까요
한겨레 2022. 1. 6. 16:36
[강재훈의 살핌]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여느 해와 다름없이 각오를 다진 결심 하나, 1일 만보 걷기. 올해도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어디서든 핑계 없이 나서서 걸어야 한다. 걷다 보면 이렇게 위안이 되는 친구도 만나게 되어 좋다. “난 항상 네 편”이란다. 옆집 사람도 잘 모르고 사는 세상에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내 편이 되어준단다.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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