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신규 산업단지 10개·기존산단 확장 5개 지정계획 확정

강대한 기자 2022. 1.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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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2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하고 6일 고시했다.

지정계획 산업단지는 10개 시·군에 15곳으로, 총면적은 약 414만6000㎡(산업용지 면적 약 247만7000㎡)에 이른다.

시·군에서 제출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입지 수요 및 주변산단 분양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의 수요검증과 조정회의·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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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약 414만㎡ 규모 공급..총 216개 산단에 14만2100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사업 추진
경남도의 2022년 산업단지 지정계획표.(경남도 제공)2022.1.6.©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2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하고 6일 고시했다.

지정계획 산업단지는 10개 시·군에 15곳으로, 총면적은 약 414만6000㎡(산업용지 면적 약 247만7000㎡)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창원·진주·양산·창녕·고성·거창에 1곳씩, 김해·거제·함안에 2곳씩, 사천에 3곳 등 신규 10개와 기존산단 5곳은 확장된다.

시·군에서 제출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입지 수요 및 주변산단 분양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국토교통부의 수요검증과 조정회의·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앞으로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후에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산업단지가 승인 고시되면 도내에는 산업단지 총 216개, 14만2179㎢로 늘어난다.

도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국가산업단지 4곳과 일반산업단지 7곳 등 총 11곳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383억원, 일반산업단지 4곳의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에 49억원, 농공단지 2곳의 재정비사업에 24억원, 총 456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 지원액을 확정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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