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인제·홍천·양평서 10일부터 혹한기 훈련

양지웅 2022. 1.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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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은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대규모 야외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를 여는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 조건을 극복해 동계작전 능력을 기르고자 실시한다.

훈련은 오는 10∼21일 강원 인제·홍천군과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을 통해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항군과 검문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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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얼음을 깨고 적진으로' [육군 1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11사단은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대규모 야외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를 여는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 조건을 극복해 동계작전 능력을 기르고자 실시한다.

훈련은 오는 10∼21일 강원 인제·홍천군과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을 통해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항군과 검문소를 운영한다.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불편 사항은 사단 감찰부(☎ 033-434-6145)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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