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KB손보, 디지털 헬스케어·케어푸드 사업 추진

김범준 2022. 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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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KB손해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전문 분야에 관련한 데이터·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케어푸드 사업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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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워홈은 KB손해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지은(오른쪽)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활성화 등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워홈)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전문 분야에 관련한 데이터·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케어푸드 사업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식음서비스와 헬스케어,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연구개발은 물론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이번 KB손보와 협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식음·헬스케어 데이터 연구를 통해 개인별 식사 및 영양에 따른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한다. 헬스케어 3대 영역 진단·치료·관리 과정에서 식단과 식품을 통한 ‘케어 솔루션’(Care Solution)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 선호 메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제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음서비스와 보험, 헬스케어가 만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개인별 맞춤 건강식과 연화식 등 케어푸드 연구·개발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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