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 원년"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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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22세기로 나아가는 새로운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시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의 2022년은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1000년 역사와 오늘의 안산을 만든 반월국가산단의 역사를 뛰어넘어 '미래도시 안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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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시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22세기로 나아가는 새로운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6일 시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안산시는 '안산특례시' 승격을 추진,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4월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 추진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의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행정·조직·재정 등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와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협의하고 있다.

또 낡은 신청사를 청년벤처밸리로 개발한다. 1982년 인구 13만 명 규모의 반월지구출장소로 지어진 현 청사는 1986년 시 승격 이후 올해까지 36년째 청사로 사용 중이다.

안산시는 별빛광장이 위치한 안산의 바닷길 관문이었던 옛 사리포구 인근의 고잔동 30블록에 청사를 짓겠다는 방침이다.

현 청사 부지는 초 상업기능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년벤처밸리'로 개발해 고잔역, 중앙역, 성포역을 아우르는 도시 핵심지구로, 안산의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청년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이 밖에 안산역·초지역에서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Y밸리'를 첨단산업 혁신벨트로 육성한다. 이 곳에는 4000억 원 규모의 세빌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이 확정되는 등 신산업 전환 전진기지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의 2022년은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1000년 역사와 오늘의 안산을 만든 반월국가산단의 역사를 뛰어넘어 '미래도시 안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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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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