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서 3일간 14명 확진..방역 비상

강진구 2022. 1.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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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최근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일, 5일 이틀 간 죽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죽도시장발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부터 죽도시장 칠성천 공용주차장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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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역대 하루 최다인 47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정문앞 임시선별진료소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2021.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최근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일, 5일 이틀 간 죽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죽도시장발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부터 죽도시장 칠성천 공용주차장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죽도시장 상인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죽도시장은 수산물과 건어물 등을 취급하는 경북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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