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중부·동서 발전,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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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3사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주요 협력사와 한전의료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고 김용균 특별노동조사위원회' 권고안을 기초로 한 정부의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 과제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 근로자 보건의료 체계개선 용역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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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3사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주요 협력사와 한전의료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고 김용균 특별노동조사위원회’ 권고안을 기초로 한 정부의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 과제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 근로자 보건의료 체계개선 용역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협약이다.
협약서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사·협력사·의료기관간 주요협의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발전 3사는 지난해 12월29일 한전의료재단과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 운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산업보건의는 영흥발전본부 등 8곳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약 9800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유질환자 추적관리, 작업장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지도·조언, 산업재해 재발방지 및 사후관리, 보건교육 등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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