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가슴 메인다".. 평택 화재 소방관 순직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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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 평택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비보를 듣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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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 평택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비보를 듣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평택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은 오전 9시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소방관들의 실종에 “현장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무엇보다 고립 소방관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이들은 낮 12시40분쯤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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