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시위대, 경찰 진압으로 수십명 사망"-타스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현지시간) 오후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일어난 반(反)정부 폭력 시위로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마티 경찰 당국은 시위대가 이날 오후 늦게 역내 정부 건물, 경찰서 등 공격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시위대원 수십명이 사망했고 신원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 건물이 있는 곳에서 시위대 진압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5일(현지시간) 오후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일어난 반(反)정부 폭력 시위로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마티 경찰 당국은 시위대가 이날 오후 늦게 역내 정부 건물, 경찰서 등 공격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시위대원 수십명이 사망했고 신원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 건물이 있는 곳에서 시위대 진압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 당국은 이들 시위를 '테러'로 규정하고 정부 건물이 위치한 지역에서 테러가 지속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신변 안전을 위해 외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소개팅남, 주요 부위만 가린 여성 '호텔 사진' 보내와" 재혼 포기
- 신혼이라 보약도 먹였는데…남편이 같은 아파트 유부녀와 불륜 행각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으로 극단 선택…"신음 내봐라" 2차 가해
- 사유리 "바람난 오빠 혼낸 아빠, 2주 뒤 바람나…할아버지까지 집안 내력"
- 자매 성폭행범 18년 만에 체포, 합의 준비하고 있었다…"수억 줘도 안 해"
- 전 남편 송종국 저격했나?…박연수 "백번도 더 참았다" 인스타 글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에도 서울시 행사 참석…일정 강행
- 김민준, GD가 선물한 외제 전동차 공개…조카는 '파워' 응원 [N샷]
- 최현석, 안성재 견제 "그냥 '이븐'이라는 표현이 싫어"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5500평 집 공개 "박물관·영화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