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건희, 뉴욕대 연수 중 폴리텍대 출강했다고 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06년 미국 뉴욕대(NYU) 연수를 받을 당시 한국폴리텍대학에 출강했다는 기록을 허위로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가 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산학겸임교원으로 재직 중이던 2006년 2학기에 출강확인부 일부를 허위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06년 미국 뉴욕대(NYU) 연수를 받을 당시 한국폴리텍대학에 출강했다는 기록을 허위로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가 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산학겸임교원으로 재직 중이던 2006년 2학기에 출강확인부 일부를 허위 작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의 '2006년 2학기 산학겸임교원 출강확인부'에 따르면 10월 4·11·18·25일에 걸쳐 총 24시간 출강한 내역이 개명 전 이름으로 자필 서명돼 있다"며 "김씨는 23∼27일 NYU 스턴스쿨 연수 중이어서 강의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NYU 스턴스쿨 연수가 사실이라면, 미국 방문으로 결강할 수밖에 없었던 강의를 출강한 것으로 허위 작성해 강사료를 지급받은 것"이라며 "출강확인부 비고란이 비어 있는 것으로 보아 보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 지분 팔고 '50억' 대박 홍진영, 혼자 벌어도...
- 탈모 고백 나선 與의원들…'毛頭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단독] 백신 안 맞아 첫 출근날 해고된 간호사…'거부할 권리있는데'
- ‘폰석열’ 청년간담회 파국에…朴 “민주당 계열이 들어왔다” 황당 해명까지
- 삼성, QD-디스플레이 첫선…OLED TV시장 출사표
- '유흥주점 단속' 뜨자 식기세척기에 숨은 남자…지명수배자였다
- 김종인 '尹, 이야기도 지키지 않은 사람…같이 일할 수 없다 판단”
- '가위바위보 이기면 옷 벗는 여성' 청소년 게임 '와이푸' 논란
- '목덜미 점보고 암 알아채' …NHL 직원 살린 한국계 예비 의대생
- [영상] '80초 테슬라 워프'…머스크의 '루프' 달려보니 [CE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