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택 화재 소방관 3명 순직 소식에 "가슴 메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 평택 냉동장고 공사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 평택 냉동장고 공사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전날(5일) 오후 11시46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5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이 중 2명은 이날 오전 9시34분쯤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3명은 이날 낮 12시4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war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문철 "시청역 참사 형량 5년 가능성 높아…급발진 입증은 어렵다"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여성은 욕망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친 '박수홍 변호사' 손잡다
- 팔다리 부러질 때까지 4살 딸 폭행한 아빠 "유죄 나오면 판사 죽인다"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