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2022년 정책형 뉴딜펀드 1차 출자사업 공고

노희준 2022. 1. 6.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 1차 출자사업을 7일에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산은은 정책형 뉴딜펀드로 올해 4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정책자금 1조원과 민간자금 1조8000억원을 매칭해 2조8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우선 조성한다.

앞서 2021년 뉴딜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목표 4조원을 초과한 5조6000억원이 조성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 1차 출자사업을 7일에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산은은 정책형 뉴딜펀드로 올해 4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정책자금 1조원과 민간자금 1조8000억원을 매칭해 2조8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우선 조성한다.

앞서 2021년 뉴딜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목표 4조원을 초과한 5조6000억원이 조성된 바 있다.

이번 1차 출자사업은 디지털·그린분야 최신동향 등을 감안해 시장의견과 정책적 수요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무탄소 가스발전 등 녹색분류체계 내용 및 메타버스, 핵산기반 백신 등 최신 산업동향을 반영한 ‘뉴딜투자 공동기준’ 개편으로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금 공급을 유도한다.

또한 ESG 투자저변 확대로 국내 투자시장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용사의 ESG 투자역량 등을 심사시 고려하고 뉴딜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할계획이다.

산은은 오는 2월 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며, 분야별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