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새 메타휴먼 '에린' 공개한 솔트룩스

김정유 2022. 1. 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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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304100)의 메타휴먼(디지털 인간)이 새로운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CES에서 △딥시그널 △메타휴먼 △톡봇 △AI컨택센터(AICC) 등 총 4가지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솔트룩스가 올해 CES에서 가장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는 기술은 딥시그널과 메타휴먼이다.

앞서 솔트룩스는 2020년 CES에도 참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메타휴먼으로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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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강소기업으로 초개인화 AI서비스 강점
딥시그널 기술로 개인별 인맥지도 만들수도
신규 메타휴면 내세워 자사 기술력 홍보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에 전시된 솔트룩스의 메타휴먼 ‘에린’이 회사의 기술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솔트룩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솔트룩스(304100)의 메타휴먼(디지털 인간)이 새로운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만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내비친 강한 자신감이다. 솔트록스는 다양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연구하는 IT강소기업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CES에서 △딥시그널 △메타휴먼 △톡봇 △AI컨택센터(AICC) 등 총 4가지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솔트룩스는 2020년에 열린 ‘CES 2020’에도 독립적으로 참가해 자사 기술을 홍보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CES는 물리 세계와 가상 세계가 연결된 새로운 혁신을 느낄 수 있는 행사”라며 “AI는 모든 기업들의 필수 기술로 이미 자리매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가 올해 CES에서 가장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는 기술은 딥시그널과 메타휴먼이다. 딥시그널은 초개인화 AI로 ‘나처럼 학습하고, 검색하고, 정리하고, 행동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모든 것을 학습·분석해 관계를 연결해 AI 페르소나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관심 주제에 따라 실시간 심층 정보 수집, 인지검색 을 통해 개인맞춤형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자신에게 영향력 있는 인물 및 기관에 대한 ‘인맥지도’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슈 추적과 이상징후 감지로 사용자 관심 주제에 대해 24시간, 365일 추적 및 알림을 제공한다. 솔트룩스는 이번 CES 전시장에 제품 시연과 함께 실제 도입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CES에선 메타휴먼 ‘에린’을 새롭게 공개했다. 실사에 가까운 외형, 더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능 등이 탑재돼 이번 CES에서도 솔트룩스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했다. 실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에린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솔트룩스는 2020년 CES에도 참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메타휴먼으로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CES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도약에 주목해 볼 만하다”며 “새로운 메타휴면을 통해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솔트룩스 부스에 오면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솔트룩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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