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난해 환경오염 위반 사업장 10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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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한해 대기오염물질과 폐수 등을 배출하는 환경배출업소 838곳을 점검, 위반사업장 108곳을 적발하고 이 중 위반내용이 엄중한 사업장 9곳을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또 사업장의 환경관리 기반이 취약한 소규모사업장들에 대해 환경전문가 121명으로 기술지원반을 구성, 292개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예산 54억원을 들여 62곳에 노후 오염방지시설 교체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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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기·폐수배출 838곳 지도점검, 292곳 기술지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지난 한해 대기오염물질과 폐수 등을 배출하는 환경배출업소 838곳을 점검, 위반사업장 108곳을 적발하고 이 중 위반내용이 엄중한 사업장 9곳을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34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6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실시 7건 등이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개선명령, 경고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 위반사업장 9곳은 고발했다.
또 사업장의 환경관리 기반이 취약한 소규모사업장들에 대해 환경전문가 121명으로 기술지원반을 구성, 292개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예산 54억원을 들여 62곳에 노후 오염방지시설 교체비 등을 지원했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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