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천체육관 지붕 교체..전국체전 안전사고 대비

최수상 2022. 1.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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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노후화된 동천체육관 지붕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비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동천체육관은 지붕외막 및 흡음용도의 내막 교체뿐만 아니라 기존의 빛을 투과했던 형막을 암막형막으로 교체함으로써 낮에도 콘서트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활용도가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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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농구 시즌 종료 후 공사 시작
울산 동천체육관의 노후 지붕이 교체된다. 공사 시기는 공사는 올해 프로농구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까지다. 지붕뿌만 아니라 빛을 투과했던 형막도 낮 시간 콘서트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암막형막으로 교체한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노후화된 동천체육관 지붕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비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동천체육관은 지붕외막 및 흡음용도의 내막 교체뿐만 아니라 기존의 빛을 투과했던 형막을 암막형막으로 교체함으로써 낮에도 콘서트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활용도가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올해 프로농구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종료될 예정이다.

송규봉 이사장은 “오는 1월 26일부터 중대재해법이 실시되는 만큼 설계 과정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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