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쇼핑 키워드는 '팸잼'..가족과 함께 재미 찾는다
오승준기자 2022. 1. 6.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 중심의 소비생활 트렌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은 6일 2022년 쇼핑키워드로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G마켓·옥션은 팸잼 현상으로 인해 가족과의 소비에 프리미엄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나를 위하던 욜로(YOLO) 소비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한 소비행태가 더욱 늘 것이다"고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 중심의 소비생활 트렌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은 6일 2022년 쇼핑키워드로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가족(Family)과 재미(Zam)의 합성어인 팸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를 찾는 소비심리를 의미한다.
G마켓·옥션은 팸잼 현상으로 인해 가족과의 소비에 프리미엄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G마켓 옥션의 여가·취미 부문에서는 안마의자(35%)와 와인셀러(21%) 등이 전년 대비 인기를 끌었다. 가전·리빙 부문에서도 로봇청소기(23%)와 식기세척기(22%) 등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집밥 부문에서는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트러플 오일과 킹크랩 등 고급 식자재가 인기를 끈 반면에 냉동·간편조리식품과 즉석밥류도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집에서도 고급 식당에서의 경험을 하려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욕구도 커졌기 때문이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나를 위하던 욜로(YOLO) 소비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한 소비행태가 더욱 늘 것이다”고 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은 6일 2022년 쇼핑키워드로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가족(Family)과 재미(Zam)의 합성어인 팸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를 찾는 소비심리를 의미한다.
G마켓·옥션은 팸잼 현상으로 인해 가족과의 소비에 프리미엄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G마켓 옥션의 여가·취미 부문에서는 안마의자(35%)와 와인셀러(21%) 등이 전년 대비 인기를 끌었다. 가전·리빙 부문에서도 로봇청소기(23%)와 식기세척기(22%) 등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집밥 부문에서는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트러플 오일과 킹크랩 등 고급 식자재가 인기를 끈 반면에 냉동·간편조리식품과 즉석밥류도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집에서도 고급 식당에서의 경험을 하려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욕구도 커졌기 때문이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나를 위하던 욜로(YOLO) 소비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한 소비행태가 더욱 늘 것이다”고 했다.
오승준기자 ohmygod@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삼프로tv 정확히 모르고 출연…李대표 사퇴? 아는 바 없어”
- “얼마나 잔인할지”…유족 시청 만류한 막대살인 CCTV
- 尹, 권영세-원희룡-이철규 임명…이준석과 마찰도
- 평택 냉동창고 화재…실종 소방관 3명 숨진 채 발견
- 나경원 “이준석, 2030 제대로 상징했나…필요하다면 미관말직”
- “대학생 때부터 M자”…與의원들, 릴레이 탈모 고백
- 野 보좌진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총질한 이준석, 제발 나가달라”
- 윤석열, 김기현 재신임 “원내 지도부 사의 표명 거둬달라”
- 보호자 확인도 없이…환자 84명 입원시킨 정신병원장
- ‘전봇대 감전사’ 유족 “납골함만 끌어안았다…한전 연락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