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난해 자주재원 사상 첫 1150억 시대 활짝

고석중 2022. 1.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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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자주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원으로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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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세 수입 600억원, 세외수입 550억원
2020년 자주재원 956억원보다 20.3%(194억원) 증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자주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원으로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도 자주재원 956억원보다 20.3%인 194억원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171억원, 지방소득세 136억원, 지방소비세 100억원, 재산세 95억원, 기타 세목 98억원이며, 세외수입은 임시적세외수입 458억원, 경상적세외수입 76억원, 행정제재부과금 16억원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전국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과 입주율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률 증가 등 그간 한정된 예산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재정기반 확충을 다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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