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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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7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하수악취 관리) 공모에 선정돼 최근 기본·실시설계 사업 용역업체를 확정했다.
구는 용역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18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16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수와 오수가 섞여 배출됨으로써 발생하는 합류식 지역의 하수 악취에 대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측정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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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7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하수악취 관리) 공모에 선정돼 최근 기본·실시설계 사업 용역업체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그린뉴딜 분야 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국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구는 용역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18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16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수와 오수가 섞여 배출됨으로써 발생하는 합류식 지역의 하수 악취에 대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측정 관리한다.
최신 악취저감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시간 관측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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