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택 화재 소방관 순직에 비공개 일정 취소

김지영 기자 2022. 1.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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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후에 잡혀 있던 비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이 후보는 소방관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사고 수습 과정도 주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우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내고 현장 수습 상황을 보고 받는 중이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추후 현장 방문 일정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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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차기정부 운영 및 주요 정책분야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평택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후에 잡혀 있던 비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이 후보는 소방관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사고 수습 과정도 주시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일 오전 8시쯤 투입됐던 소방대원 3명이 오전 9시부터 실종, 낮 12시40분쯤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후보는 6일 소방관 순직 소식을 전해 듣고 이날 오후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었던 유튜브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다만 이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MBC '100분 토론'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화재와 소방관 실종 및 사망 소식을 연달아 접한 뒤 이를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는 우선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내고 현장 수습 상황을 보고 받는 중이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추후 현장 방문 일정도 논의 중이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지만 후보가 현장 상황을 듣고 있다"며 "현장 방문에 적절한 시기를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날 바로 화재 현장을 찾을 계획도 논의됐으나 현장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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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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