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택 화재 소방관 사망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애도

하수민 기자 2022. 1.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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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아침 평택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소방관 3명의 사망 소식에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유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해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맨 앞장에 나서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잘 알기에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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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차기정부 운영 및 주요 정책분야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2.1.6/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아침 평택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소방관 3명의 사망 소식에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유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해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맨 앞장에 나서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잘 알기에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사망한 3명의 소방관은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경기도 평택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 22분쯤 수색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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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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