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프리다'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서 초연

한미희 2022. 1. 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제작사 EMK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EMK의 첫 중소극장 작품인 '프리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담아낸다.

극을 쓴 추정화 연출은 프리다의 마지막 생애를 쇼라는 콘셉트와 형식으로 풀어냈다.

'프리다'는 2020년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받은 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상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MK뮤지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뮤지컬 제작사 EMK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EMK의 첫 중소극장 작품인 '프리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담아낸다.

극을 쓴 추정화 연출은 프리다의 마지막 생애를 쇼라는 콘셉트와 형식으로 풀어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한 프리다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이야기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 '프리다' 출연진 [EMK뮤지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친 프리다 역은 최정원과 김소향이 연기한다.

쇼의 진행자이자 회상 장면에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인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은 전수미와 리사가 맡는다.

프리다에게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고통을 의인화한 데스티노 역은 임정희와 정영아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 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인 메모리아는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연기한다.

'프리다'는 2020년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받은 뒤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상연했다.

공연은 5월 29일까지 이어진다.

mihee@yna.co.kr

☞ 갑자기 되살아난 불씨에…평택 실종 소방관들 끝내 주검으로
☞ 김연경, 中리그 시상식 제외…단체사진서 사라진 이유는
☞ '설강화' 배우 김미수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30세
☞ 한국에는 왜 때밀이가 생겼을까…"때를 민다는 것은…"
☞ 탈옥 후 20년 숨어 산 마피아, 주방장 됐다가 구글맵 찍혀
☞ 혜성처럼 뜬 신비주의 신진화가…엄마 알고보니 '깜짝'
☞ 자택 건물 숨어있다가…1천880억원 횡령 오스템 직원 체포
☞ 정용진 '멸공' 게시글 삭제됐다 복구…인스타 "시스템 오류"
☞ 백인전용 열차 탔다 벌받은 흑인, 126년 만에 사면
☞ '쿵'하며 먹통된 F-35A…배소령이 바다 쪽으로 비행한 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