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민영화 첫 이사진 꾸렸다".. 우리금융, 신임 사외이사로 신요환·윤인섭

박슬기 기자 2022. 1. 6.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보유하게 된 유진PE(유진프라이빗에쿼티에)는 새롭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돼 사외이사 후보자로 신영증권 대표를 역임한 신요환 이사를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보유하게 된 유진PE(유진프라이빗에쿼티에)는 새롭게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돼 사외이사 후보자로 신영증권 대표를 역임한 신요환 이사를 추천했다.

현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은 첨문악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새로이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윤인섭 이사를 추천했다. 윤 이사는 회계학 석사 학위 소지자로 다수의 금융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요환, 윤인섭 사외이사 선임 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신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 담당 임원, 파생상품본부 담당 임원, 경영총괄 임원 등을 거쳤다. 유진PE는 추천 이유로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금융 전문가"라며 "2017년에는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업 경영인으로서 오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KB생명보험 대표, 하나생명보험 대표, 한국기업평가 대표 등을 맡았다. 푸본생명 측은 "회계학 석사 학위 소지자로 다수의 금융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생보, 손보 등 국내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금융 전문가"라며 "글로벌 금융사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성장에 대한 경영 노하우 전수와 건전경영에 대한 감독역할, 주주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이사회 구성원과의 원활한 이사회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머니S 주요뉴스]
"살짝 벗어볼까요?"… 김은영, '♥이창수'는 좋겠네
방역수칙 위반+폭행혐의… 스타작가 A씨 누구?
"터질 듯한 수영복"… 흠뻑 젖은 치어리더
"립제이 만난 전남친들, 다 쓰레기"… 모니카 폭로
'키스식스센스' 유작됐다… 김미수 비보에 촬영중단
"폐 절단, 숨 깊게 못 쉬어"… '교통사고' 최민수 근황
"훤히 드러난 가슴라인"… 프리지아, 볼륨감 '아찔'
"토나와"… '돌싱글즈2' 이덕연, 도 넘은 악플 '충격'
조작논란 '골때녀' 방송재개, 시청자 마음 돌릴까
"안녕, 내 원픽"… BTS 정국, 아쉬움 토로…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