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시상식 연기에 방탄소년단 美 출국 일정도 미뤄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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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가 연기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이달 중 미국 행도 일단 뒤로 미뤘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당초 이달 중으로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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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가 연기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이달 중 미국 행도 일단 뒤로 미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6일 오후 뉴스1에 "'그래미 어워즈' 참석을 준비하고 있던 도중 시상식 연기 소식을 접하고, 현재 논의를 멈춘 상황"이라며 미국 출국 계획을 미뤘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와 CBS는 공동성명을 내고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던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오미크론 변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달 31일에 행사를 것은 너무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며 "우리는 곧 발표될 미래의 날짜에 음악의 가장 큰 밤을 축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된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지난해 5월 발표한 곡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당초 이달 중으로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개최가 뒤로 밀리며, 미국 출국을 일단 연기하게 됐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6일부터 장기 휴가 중이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릴 대면 콘서트 일정만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3월 서울 콘서트는 아직 변동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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