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평택 소방관 순직에 "마음 무너져.. 헌신 걸맞은 보호책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경기 평택의 한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3명의 순직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밤낮 없는 헌신에 걸맞은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마음이 무너진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경기 평택의 한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3명의 순직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밤낮 없는 헌신에 걸맞은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마음이 무너진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방관님들의 무사 귀환만을 기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소방관 세 분께서 순직하셨다"며 "반복되는 소방안전사고에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출범할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이어 "순식하신 소방영웅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민을 지키고 구조하는 분들의 충분한 안전조치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5일) 저녁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의 연락이 두절됐고, 이들은 이튿날인 이날 낮 수색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청역 사고' 고인 조롱글 또…경찰, 7건 조사중
- 한동훈 "'金 문자 묵살', 사과할 일 없어"…경쟁자 "이해 어렵다"
- "한 해 300억 벌었다"…억대 연봉 즐비한 '이 직업'
- 신세계 센텀시티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 울산항만공사, IOT 기반 스마트 전력계량시스템 구축
- [내일날씨] 전국에 많은 비 주의…체감온도 높아 '후덥지근'
- UNIST 박종래 신임 총장 부임…4년 임기 시작
- ‘엘르가든·악뮤·라이즈’…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 與 전대레이스…당권 주자들, 광주서 격돌
- 포항시, 신속한 민원처리 위한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