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싱어게인2' 탈락 천둥 응원 "내동생 고생 많았어"[스타IN★]

공미나 기자 2022. 1.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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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싱어게인2'에 도전한 친동생 엠블랙 출신 천둥을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6일 자신의 SNS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한 천둥의 모습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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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싱어게인2'에 도전한 친동생 엠블랙 출신 천둥을 응원했다.

산다라박은 6일 자신의 SNS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한 천둥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천둥이가 싱어게인 나간다고 했을 때 심사위원분들 중에 나랑 친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괜히 막 내가 기분이 이상해서 그냥 일반적인 안부 연락도 못하고 녹화가 끝나길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 방송에 나오진 못했지만 좋은 말씀 해주신 김이나언니, 유희열오빠, 이선희 선배님 너무 감사드린다. 어떤 음악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던 송민호도 고마워. 당연한 거겠지만 모두 나와의 친분을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심사한 거라고 하셨다. 윤도현 오빠는 사과를 하셨다. 안 그러셔도 된다"며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쉬운 결과를 받은 동생 천둥에게는 "혼자 춤추면서 'Y' 부르기 너무 힘들었을텐데 정말 연습도 많이 하고 꾸준히 음악에만 몰두하는 내 동생 너무 고생 많았다"며 "잘했어~! 다음 라운드 올라가게 되면 보여주려고 했던 무대들, 음악들, 앞으로 차차 보여주자~! 항상 응원한다! 화이팅~!"이라고 격려했다.

천둥은 지난달 첫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 1호 가수로 출연했지만, 첫 무대에서 4어게인을 받고 탈락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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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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