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기획 '전세역전',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

손진아 2022. 1. 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전세역전'이 칸 단편영화제에 선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백창주)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 '전세역전'(감독 권양헌)이 칸 단편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타이틀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

'전세역전'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 (송윤아/한상진 주연)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오하늬, 서지후 그리고 노을의 이상곤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전세역전’이 칸 단편영화제에 선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백창주)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 ‘전세역전’(감독 권양헌)이 칸 단편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타이틀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

영화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그 안에서 이혼을 앞 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 앞에서 행복한 부부인 척 연기까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전세역전’이 칸 단편영화제에 선정됐다.
‘전세역전’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 (송윤아/한상진 주연)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오하늬, 서지후 그리고 노을의 이상곤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을 맡은 권양헌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부터 제작, 투자, 연극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리 영화의 스토리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 인상깊다”라고 전했다.

‘전세역전’은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연극으로도 각색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