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 실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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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조직 운영 정상화를 위해 회장 선거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1년 이상 회장 궐위 상태인 점 ▲ 최철원 당선인의 회장 지위 확인 등 가처분 신청 기각 ▲ 즉시 항고에 최종 기각 판결 등에 따라 조속히 협회 정상화를 이뤄 단체 운영 및 국가대표 등 선수 지원에 공백이 지속되지 않도록 신임 회장 선출 계획을 수립할 것을 협회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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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 조직 운영 정상화를 위해 회장 선거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20년 12월 17일 회장 선거를 치러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최 대표의 과거 '맷값 폭행'을 문제 삼아 협회장 인준을 거부했습니다.
체육회는 "스포츠 인권 개선에 대한 체육인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고려해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원의 철저한 윤리의식과 높은 도덕성, 청렴함 등 자격 요건이 중요시돼야 하므로 당선인의 과거 폭행 사건은 임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인준 불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체육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회장 지위 확인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현재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인데 법원의 최종 판결은 오는 2월 10일 내려집니다.
아직 본안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체육회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조속한 정성화를 위해 회장 선거를 할 것을 협회에 요구했습니다.
체육회는 ▲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1년 이상 회장 궐위 상태인 점 ▲ 최철원 당선인의 회장 지위 확인 등 가처분 신청 기각 ▲ 즉시 항고에 최종 기각 판결 등에 따라 조속히 협회 정상화를 이뤄 단체 운영 및 국가대표 등 선수 지원에 공백이 지속되지 않도록 신임 회장 선출 계획을 수립할 것을 협회에 요구했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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