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 "위기 속 희망 만들자"

이영웅 2022. 1. 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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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6일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건설인들의 역량은 빛을 냈다"며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이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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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환경, 원자재 파동·물류난·인력난 예상"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6일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지속과 연이은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건설인들의 역량은 빛을 냈다"며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이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의 설렘과 벅찬 감동은 2022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진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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