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 "위기 속 희망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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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6일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건설인들의 역량은 빛을 냈다"며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이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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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6일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환경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지속과 연이은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건설인들의 역량은 빛을 냈다"며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이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의 설렘과 벅찬 감동은 2022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진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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