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승차권 구매도 키오스크로..수서역부터 시범운영

이소은 기자 2022. 1.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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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6일 SRT수서역에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신규 키오스크로 교체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서역에 설치된 SRT 승차권 키오스크는 승차권 구매만 할 수 있었던 기존 자동발매기와 달리, 승차권 반환과 영수증 재발행 기능이 추가됐다.

오는 22일까지 수서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SRT 전용역사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총 2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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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승차권 신규 키오스크(승차권 자가발권기)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제공=SR

SR은 6일 SRT수서역에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신규 키오스크로 교체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서역에 설치된 SRT 승차권 키오스크는 승차권 구매만 할 수 있었던 기존 자동발매기와 달리, 승차권 반환과 영수증 재발행 기능이 추가됐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 서비스와 음성안내 기능을 도입해 외국인 이용고객과 IT취약계층까지 배려했다.

오는 22일까지 수서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SRT 전용역사인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총 2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자동발매기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요구에 맞춰 신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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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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