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사명감 갖고 ICT생태계 키워 나가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 참석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가 개막한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5일(현지시각) "CES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ICT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등 경영진들과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어 "코로나 상황에서도 CES에 참여해 세계 최고의 ICT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참여하는 SK전시관을 찾아, 운영진들에게 SK의 넷 제로(Nwt Zero) 달성 의지가 참관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경험(MX) 사업부장(사장)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SK텔레콤도 모바일 중심에서 유선·IPTV 등 분리되어 있는 서비스를 어떻게 아우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