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28만 명 돌파, 독보적 인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28만 명을 돌파했다.

1월 6일 기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구독자 수는 128만 명이다. 지난해 12월 23일 127만 명 기록 이후 2주 만에 1만 명 증가한 구독자 수를 기록한 것.

이는 트로트 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중에서도 단연 1위에 해당하는 독보적 수치다.

임영웅 소속사 측이 운영하는 해당 채널은 2011년 12월 개설됐다. 그간 '영광극장', '웅이 빛나는 밤에' 등 임영웅의 일상과 예능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무대 영상 등도 게재됐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전 국민적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3월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시작으로 10월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표하며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멜론 메인 차트인 TOP 100 차트뿐 아니라 일간, 주간, 월간 차트 1위도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를 힘 입어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4일 개최된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에서 2관왕(올해의 TOP 10 , 베스트 솔로 남자)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연내 발매를 목표로 첫 정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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