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폭발적 성장"..위메이드, 스위스 '시그넘' 투자

윤지혜 기자 2022. 1. 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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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Sygnum) 은행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국 텐센트와 홍콩 블록체인 전문업체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리드 투자자인 홍콩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 외 주요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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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그넘

위메이드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Sygnum) 은행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국 텐센트와 홍콩 블록체인 전문업체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리드 투자자인 홍콩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그 외 주요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등이 참여했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자산 은행인 시그넘은 2021년 연결기준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성장했다. 금융기관, 은행, 기업, 개인투자자 등 클라이언트 수는 1000명에 육박한다.

시그넘은 이번 투자 유치로 8억 달러 상당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웹3.0,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 디파이 등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NFT(대체불가능토큰),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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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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