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책보부상 페스티벌' 개최..국내 독립출판 문화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서적과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자신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휴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보부상'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를 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축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독립출판물의 깊이와 신선함, 다양성을 소개할 뿐 아니라 기성 출판물이 담지 못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낸 독립출판의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서적과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자신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휴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독립작가 111개팀과 함께 진행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독립서적과 자체 제작 굿즈 등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디자인이음, 책방무사, 안리타 등 최근 화제가 된 작가와 독립출판사가 대거 참여한다.
북토크는 스토리지북앤필름의 마이크와 함께 '40페이지 사진집 만들기' 워크숍, 이성혁 작가의 신간 <내가 카페에서 들은 말> 북토크, 오종길 작가의 '원데이 소설 쓰기'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장준영 IMC담당은 "올해도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공유하고 마음껏 소통하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